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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의 은밀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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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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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21-04-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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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넘어가는 아이들을 다룰때는 굉장히 조심스러워 집니다.

사진 찍는것도 굉장히 싫어하고 자신의 이야기가 어디에 노출되는것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야간에 출근하고 중학생들 스토리를 작성할 때는 한숨좀 돌리고 방 문도 닫아놓고 은밀하게 작성하는 편인데

...어떡하죠  스토리 작성하는 걸 저희 방 김씨 두명한테 들켜버렸습니다.

게시판을 뒤적거리며 보육사가 쓴 글을 보면서 재밌게 좀 작성해보시라며 절 당황하게 만드네요.

........댓글은 안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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