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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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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1-04-1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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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이 늦어 매주 한 번은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치료를 다니며
조금씩 말을 배우고 있는 아이가 웅얼거리며 이야기했습니다.
“임** 왔어요?”
붙어있으면 매일 싸우기나 하고,
서로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아이가 임**을 찾습니다.
아이에게 임** 매일 싸우면서 보고 싶으냐고 물어보니
“임** 좋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싸우면서 가장 많이 정이든 모양입니다.
계속해서 서로 많은 정을 나누고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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