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손 씻기 알려주기 선생님~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 해솔방 아동들은 매번 해맑게 보육사에게 학교,어린이집을 다녀와 인사를 합니다. 인사를 받아준 후 보육사가 하는 말은 '나갔다 왔으니 손 씻기~!'입니다. 해솔방 둘째 이*은 아동은 알겠다는 대답 후 화장실에 가 손을 씻으러 갑니다. 하지만 물로 잠깐 손만 대고 나오는 것을 보육사에게 들켜 보육사와 다시 씻으러 갑니다. 손에 비누를 묻혀 씻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니 그대로 씻고 만족해 하는 이*은 아동, 잠시후 어린이집 동생이 오자 화장실로 가 손을 씻자며 데려갑니다. 보육사가 궁금해 화장실로 가 확인해 보니 동생에게 손 씻는 방법을 알려주며 같이 씻고 있는 아동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학교에서 받아온 종이비누를 직접 사용해가며..ㅎㅎ 알려주는 모습에 웃음이나 몰래 한장 찰칵~ 했습니다. 층에서는 막내쪽에 속하지만 이럴때는 언니의 모습을 보여 기특합니다 ㅎㅎ
- 이전글이런 모습 처음이야~~ 23.10.03
- 다음글예쁜 쿠키와 아동의 마음 23.09.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