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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워있는 아동이 교사 보고 자신의 베개를 토닥이며
같이 자자고 합니다. 아이에게 할 일이 있어서 나중에 오겠다고 하여도
같이 자자며 계속 베개를 누우라는 행동을 취해서 아동의 옆으로 잠시 누었습니다.
아이는 교사가 옆에 누우니 자신의 손으로 배를 토닥여 달라고 해서
아동이 잘 때까지 배를 토닥여 주었습니다.
처음 올 때보다 더 많이 크고, 몸무게도 많이 늘고, 말도 많이 늘었는데
아기 같은 행동은 변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