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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방 아동들이 모두 모여 요즘 핫한 먹 방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치토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치토스가 주제가 되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00아동이 “치토스 맛 치킨 먹어보셨어요?”라고 보육사에게 물어보았고 보육사는 먹어보지 않았다고 했는데 치토스 맛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00아동이 “전 치토스 안 먹어요”라고 말하여서 이유를 물어보았는데 “누가 치토스 과자가 치타 똥이라고 하는 거에요. 근데 제가 지금은 믿지는 않은데 그 이야기 듣고 지금도 안 먹어요.”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겁니다.

옆에 있던 임00, 조00아동도 “아 맞아 나도 치타 똥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알았잖아.”라고 공감을 하는 겁니다.

치토스 라는 주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 것은 우리 아이들 덕분입니다.

순수하고 예쁜 바람꽃방 아동들이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커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