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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해솔방에 들어가니 오*아 아동과 한*나 아동이 놀이방에서 클레이로 여러 가지 모양의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아 아동은 보육사를 보더니 아동이 만든 여러 가지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취침시간이 되어 정리를 하도록 하자 이*진 아동이 오*아 아동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망가뜨리고 말았습니다.
오*아 아동은 우울한 표정으로 혼자 한쪽에 서 있습니다.
보육사가 이유를 물어봐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던 아동이 보육사에게 망가진 작품을 보여주며 보육사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선물 할 수 없게 되었다며 근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보육사는 시간은 많으니 다시 만들어서 보육사에게 주어도 된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오*아 아동은 보육사의 말이 위로가 되었는지 다시 만들어서 꼭 주겠다고 보육사에게 약속을 합니다.
좋은 것을 만들어 보육사에게 주려는 마음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선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