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기 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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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출근하니 이것저것 부탁하는 아동들이 있습니다.
“신발을 사고 싶어요.”, “책 사 주세요.”, “인터넷으로 구매 좀 해 주세요.”
하물며 제가 담당하지 않는 방 아동까지 와서 가정통신문을 작성해야 한다고 보여줍니다.
비상연락처를 기입해야 하는데 담당보육사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서 내야 한다고 하니 귀찮다는 듯 “그냥 제출 안 할래요.” 라고 말합니다.
또는 보육사가 당장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지만 휴무여서 못 해 주는 것은 다른 보육사에게 부탁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 “그냥 선생님이 해 주시면 안 돼요?” 라고 합니다.
“해 줄 수도 있지만 그럼 바로는 못 해 줄 것 같은데......” 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는 듯 “알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아동들.
아동들에게 각자 부탁하기 편한 사람이 따로 있나 봅니다.
“신발을 사고 싶어요.”, “책 사 주세요.”, “인터넷으로 구매 좀 해 주세요.”
하물며 제가 담당하지 않는 방 아동까지 와서 가정통신문을 작성해야 한다고 보여줍니다.
비상연락처를 기입해야 하는데 담당보육사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서 내야 한다고 하니 귀찮다는 듯 “그냥 제출 안 할래요.” 라고 말합니다.
또는 보육사가 당장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지만 휴무여서 못 해 주는 것은 다른 보육사에게 부탁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 “그냥 선생님이 해 주시면 안 돼요?” 라고 합니다.
“해 줄 수도 있지만 그럼 바로는 못 해 줄 것 같은데......” 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는 듯 “알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아동들.
아동들에게 각자 부탁하기 편한 사람이 따로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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