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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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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134회 작성일 21-01-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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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거실에 모여서 옹기종기 이야기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보육사가 다가가니 마루인형의 머리카락을 자르며

미용실 놀이를 하는 중 입니다.

순간 바닥에 온통 머리카락으로 더렵혀져 있어 당황 하기도 했지만

노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옵니다.

실컷 놀이를 하라고 하니 좋아서 너도 나도 인형을 가지고 나옵니다.

머리카락을 치우느라 고생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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