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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서중은 내일 개학입니다.
어차피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온라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투덜댑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바로 봄방학이라고 잇몸 웃음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그러고는 얘기합니다.
내일 선생님에게 전화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요..
저는 말합니다.
엄중히 규칙으로 다스리겠다고요..
또 다른 아동이 얘기합니다.
저는 거의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전화 안왔다며 칭찬을 구하는 얼굴 입니다.
저는 말합니다.
그건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기특은 하다고요..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그래도 당연히 학생으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기 개입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아..정말 학교를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