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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거실에서 시끌벅쩍 하길래 보니 학교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각자 의자도 만들어 앉고 책가방, 책도 준비하여 그럴싸한 교실을 만들었습니다.
윤00 아동이 선생님이 되서 숙제 검사도 하고 구구단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고 숙제를 안 해온 아동을 혼내기도 하고 잘 해온 아동은 칭찬을 해 주기도 합니다.
생활관 안에서 만 있다보니 놀이거리를 찾아 놀이하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지만 안쓰럽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 되어 밖에서 뛰어 놀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