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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바람꽃방 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김은0 아동이 독일어로 “안녕이 뭐였지?” 하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옆에 있던 최혜0 아동이 “언니 ‘봉주르~’ 잖아.” 라고 확신에 찬 얼굴로 대답합니다.
조민0 아동이 “뭔가 이상한데?” 라고 대답합니다.
임은0 아동은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보육사가 웃으며 ‘봉주르’는 프랑스 인사말이라고 알려주자
김은영 아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뭔가 이상하다 했다.”하며 다른 말이 있다고 이야기해주고는 웃으니
최혜0 아동의 말 거기가 거기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다같이 나라별 인사말이라도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