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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을 마치고 방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히 공지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1월동안 방에서 동생들을 많이 도와주거나 교사를 돕던 아이들게 간단한 선물을 줍니다.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의 2월에도 선물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을 받은 후
교사가 준비한 과자를 나눠 먹습니다.
서로 하나 씩 집어먹으라는 아이들, 형들이 빨리 먹어서 과자가 금방 사라진다는 동생 등
과자 먹기도 쉽지 않지만 여러 방에서 지내던 아이들이 뭉쳐 지낸 한 달도 쉽지 않았기에
작은 과자 다툼은 귀여운 수준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2월도 큰 탈 없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