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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보육사 업무 중에 누군가 창문을 두들깁니다.
보육사가 ‘누구세요?’ 하고 물으니 다시 한 번 더 똑똑~ ‘선생님 서0에요!! 줄 게 있어요!!’
보육사가 창문을 여니 언니인 서0이와 같이 애벌레라며 만든 것을 보여주고는 보육사를 주기 위해 가져왔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이서0 아동이 이서0 아동 혼자서 만든 것이라며, 물론 자신이 조금 도와주긴 했지만 거의 다 이서0 아동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옆에 있던 이서0 아동은 쑥스럽게 웃으며 보육사와 보육사 배 속에 애기를 주려고 열심히 만들었다며 선물이라고 줍니다.

이서0 아동한테 예쁘게 만들어서 고맙다고 배속에 애기가 너무 좋아한다고 해주자 인사를 건네고는 다시 방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여러 차례 창문을 두들기고는 선물을 놓고 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