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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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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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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1-01-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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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취침시간이 되어 핸드폰을 제출하고 취침하도록 하니 조*광 아동이 오늘 저녁은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보육사가 왜 잠을 못 자는지 물어보니 너무 떨려서 잘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보육사가 이유를 물어보려다 ‘아! 고등학교 배정일이지.’라는 생각이 들어 아동에게 “고등학교 배정이 몇 시간 안 남았네?”라고 물어보니 “네, 저는 이렇게 뭔가 기다리는 날은 잠을 잘 못자요.” 라며 보육사 방에 와서 앉습니다.
1지망으로 지원한 학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나도 고등학교 배정을 저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었나?’ 라는 생각이 들며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잠이 안 온다는 아동과 학교모습, 교복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잠을 자야 빨리 발표시간이 돌아온다고 말하고 잠자리에 들도록 했습니다.
조*광 아동이 원하는 1지망 학교에 합격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육사도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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