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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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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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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0-12-3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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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시간이 되어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방안의 모든 불들이 꺼지고 조용해져가는 순간 한 방에서 소곤소곤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방으로 가보니 세 명의 아동들이 상의 옷은 벗고 창문은 활짝 열어 놓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뭘 하는 것인지 물으니 운동을 한다고 하며 아령을 내려놓고 웃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춥기에 창문을 닫고 옷을 입게 한 후 운동이 정 하고 싶거든 낮에 하라고 얘기해 주었고 특히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김00 아동에게는 취침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설명한 후 자리에 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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