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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애교가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유초등부 남자 아동들과 생활을 하다
여성스러우면서 귀엽고 여러 가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중학생 여자 아동들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과 보육사가 처음에는 어색한지 “안녕하세요.”인사를 하고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간식을 먹을 때 보육사도 같이 먹자고 챙겨주며 같이 텔레비전을 보고 웃으며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보육사에게 와서  “선생님이 생활관에 있으니깐 신기해요.”라고 말해서 보육사도 “선생님도 아직 어색해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잘 부탁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보육사의 말에 아동들도  “저희들도 잘 부탁합니다.”  말합니다.

앞으로 바람꽃방 아동들과 여러가지 추억들을 만들며 생활할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