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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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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184회 작성일 21-01-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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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방에 귀여운 초등학생들이 입성했습니다.
한 동안 문제가 생겨 켜지지 않던 TV가 휴무를 쉬고 온 후 멀쩡해져 있어
어떻게 고쳤는지를 물으니 초등생 5학년 김지*이 고쳤다고 합니다.
"와..큰 형들도 못 고친 TV를 지*이가 어떻게 해결한거야?"
"선이 잘못 꽂혀 있어 다시 뽑고 잘 끼웠어요."
"A/S 부르려 했는데 지*이 덕분에 돈 굳었다."

또 한 차례 회선에  접촉 불량이 되어 먹통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지*이가 고쳐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저 학교에 직업 탐구 할 때 '뚝딱'으로 나왔어요. 손으로 무언가 만지는 것
좋아하고 뚝딱 고치는 것 좋아한다고 해서요."

이제 우리방의 '뚝딱맨'이라 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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