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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이ㅇ진 아동이 어린이집 다니는 윤ㅇ일 아동과 놀이를 합니다.
"오늘은 국어공부를 할 거에요. “ 라고 이ㅇ진 아동이 말을 하자
”네“ 라고 윤ㅇ일 아동이 대답을 합니다.
무슨 놀이를 하는지 묻자 어린이집 놀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날 둘이서 또 놀이를 합니다.
”맛있는 것을 만들어 줄게“
”맛있는 것을 빨리 주세요. “
재미있게 노는 이ㅇ진 아동에게 오늘도 어린이집 놀이를 하는지 물었습니다.
”아뇨, 엄마놀이 하고 있어요. “
”엄마가 똑똑한 것 같다. “ 라고 말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허ㅇ수 아동이
"똑똑한 엄마가 아니고 바보엄마 같아요." 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