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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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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1-01-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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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은 아동들의 방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보육사가 출근을 하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본인들의 짐을 옮기느라 바쁜 아동들.
신발도 신지 않고 바람꽃방에서 해솔방으로 열심히 짐을 옮기고 있습니다.
보육사가 신발을 신고 다니라고 해도 귀찮다며 바삐 다니는 아동들.
이사하기 전에 버릴 것은 좀 버리고 가라고 해도 버릴 것이 없다며 보육사가 보기 전에 모든 짐을 싸더니 새로운 보육사가 정리해서 버린 것이 문밖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어린 아동들이라 보육사는 열심히 치우고 정리하는데 거실에 이불을 던져 놓고 이불 위에 누워있는 모습, 짐이 쌓여 있는 방에 앉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역시 이사는 어른들의 몫.
모든 방이 이사하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이사하고 정리하고 나니 좀 깨끗해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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