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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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형들 운동화를 사다가 주는 것을 본 우리방 막내 최00 아동은 교사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조심스럽게 뒤에 와서 등을 톡톡 치길래, 교사는 돌아보면서 최00 아동에게 웃으면서 “왜? 말할계 있니?” 라고 물었습니다. 최00 아동은 작은 목소리로“ 선생님, 저도 운동화를 사주세요. 그것도 찍찍이로 사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교사는 최00 아동의 머리를 스담으면서 “최00이도 형들의 새신발이 좋아보였니?” 물으니, 최00 아동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교사는 “알겠어. 최00이 원하는 찍찍이 운동화를 사다줄게.” 약속을 합니다. 최00 아동은 좋아서 웃으면서 형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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