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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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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0-12-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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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가 취업 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첫날 다녀와 지친 기색으로 들어왔는데 어땠냐고 물으니 엄청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돈 벌기가 뭐 쉬운가요."하고는  씩 웃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굉장히 맑아요."하여 보육사가

그래서 노동이 신성한 것인가 보다 하고 일 학습 병행 회사를 다니니 앞으로

공부도 해야할 텐데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되겠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는 같이 근무하냐고 물으니 층이 달라 만나기가 어렵다는 말이 끝

나는 동시에 보육사와 함께 웃음을 터뜨렸습니다.(졸업한 재*이 형 조차도 층이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해서 못 본다고.ㅎ) 그리고 살벌한(?) 사회 생활에 들어온 것을 축하한다고

보육사가 농담을 하였죠.^^

앞으로 우리 현*...

진중하고 성실해서 실습 동안 회사 선배들에게 예쁨 받고 괜챦은 사회인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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