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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김00 아동이 자다 말고 소리를 지르면서 방에서 나와 교사를 찾는다. 교사는 놀라서 김00 아동에게 달려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김00 아동은 울면서 누가 자신의 팔을 잡아 댕겨서 잠에서 깼다고 무서워서 못자겠다고 교사 품에 안겼다. 교사는 김00 아동을 안고 괜찮다고 등을 두드리고 진정을 시키고 함께 방에 가서 아무도 없다고 확인을 시키고 악몽을 꾼거야 이야기를 하고 자리에 눕히고 김00 아동이 잠이 들 때까지 토닥거리고 기도를 해주자 김00 아동은 교사에게 기도를 해줘서 이제는 잠을 잘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잠이 들자 교사는 방을 나왔다. 교사도 어린 시절이 문득 생각이 났다. 가끔 악몽을 꾸면 어머님이 기도를 해주던 시절을 생각이 나서 피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