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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갈 수가 없어서 5살 아동에게 옷을 골라보라고
인터넷 창을 켜주고 옷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말은 잘 못하지만 손짓으로 자신이 원하는 옷을 고르며
“이거, 이거”라고 하며 옷을 골랐습니다.
그렇게 고른 옷을 오늘 입어보고는
“좋아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합니다.
처음에는 말도 못 하던 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기분을 이야기하는 경지까지 왔네요.
나중에는 더 많은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