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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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었습니다.
이ㅇ진 아동이 보육사에게 다가와 해솔방 아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김ㅇ우 아동이 장난감을 선물로 줬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김ㅇ우 아동이 흐뭇해하면서 웃습니다.
“선생님 귀 좀 대주세요.”
“왜?”
“ㅇ우 오빠가 들으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래 말해봐”
이ㅇ진 아동이 보육사에게 바짝 다가와 귀에 속삭입니다.
“오빠가 준 선물... 아무 필요 없어요.”
“그래? 그러면 어떻게 할 거야?”
“쓸모없는 것 준건데 괜찮아요. 어린이집에 둘꺼에요.”
라고 말하면서 김ㅇ우 오빠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여러번 이야기 합니다.
불꽃 김ㅇ우 오빠가 이 사실을 알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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