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에너자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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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대로 나래울방 방 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는 남자다!' 로 힘과 자부심을 뿜뿜 할 수 있는 레포츠 파크에서
약식 군대 훈련과 같은 집라인, 어드벤처, 서바이벌 체험을 하였고
땀을 엄청 흘리면서도 신난 얼굴로 서로들 재미있었던 포인트를
얘기하며 짖궂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동안 코로나로 답답했던
것들을 날리고도 남을 만큼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린다며 분명 지친 기색이었는데 펜션에 도착하자
마자 족구 회원 모집을 하고 있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
니다.
그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모습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과거 어른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며 웃음 띤 얼굴로
우리를 바라보았는 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러고 있더군요. 그 에너지가 부럽고 또 사랑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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