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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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고 방으로 들어온 김ㅇ우 아동이 샤워를 마치고 보육사에게
“선생님 발바닥에 쥐났어요.”
“그래?”
보육사 앞으로 다가와 발바닥을 들어 입에 대고
“찍찍, 야옹 야옹”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장난하는 것처럼 보여 웃고 하던 일을 계속 하고 있는데
“선생님 발에 쥐났다니까요.”라며 짜증을 냅니다.
“장난하는 것 아니야?”라고 했더니 큰소리로
“장난하는 것 아니란 말이에요.”
“왜 발에 찍찍 야옹야옹했어?”
“형들이 쥐나면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아~ 그렇구나. 우리 ㅇ우가 장난치는 줄 알았단다.”
발바닥을 주물러 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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