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기억 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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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미리별방에 독수리 오 형제 중 2명의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5/29 보육사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명의 아이들을 보내기 전 함께 있고 싶어 쉬는 날 원으로 와 함께 누워 사진도 찍고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었습니다.
보육사가 이들을 보낸지 딱 한 달만에 야간을 근무로 아동들과 함께 누워 있던 방에 혼자 누워있으니 그날 이야기 나누고 함께 울고 웃던 일이 기억 납니다.
지금도 일주일에 서너번 영상 통화도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몸으로 느끼던 따뜻한 온기는 느낄 수가 없네요.
그날 " 선생님 저 대학 가면 꼭 올꺼죠?" "선생님 저 결혼 하면 와야해용?" / "당연히 가야지!"
지금은 비록 따로 떨어져서 안부를 물어 보고 있지만 보육사는 퇴소한 아이들의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 합니다.
보육사가 야간 하는 날에는 보육사가 잘 수 있도록 서로 옆에 자리를 만들어 주던 우리 아이들....
이제 퇴소한 아이들 자리에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 올 때 까지 너무 허전 할 것 같습니다.
5/29 보육사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명의 아이들을 보내기 전 함께 있고 싶어 쉬는 날 원으로 와 함께 누워 사진도 찍고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었습니다.
보육사가 이들을 보낸지 딱 한 달만에 야간을 근무로 아동들과 함께 누워 있던 방에 혼자 누워있으니 그날 이야기 나누고 함께 울고 웃던 일이 기억 납니다.
지금도 일주일에 서너번 영상 통화도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몸으로 느끼던 따뜻한 온기는 느낄 수가 없네요.
그날 " 선생님 저 대학 가면 꼭 올꺼죠?" "선생님 저 결혼 하면 와야해용?" / "당연히 가야지!"
지금은 비록 따로 떨어져서 안부를 물어 보고 있지만 보육사는 퇴소한 아이들의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 합니다.
보육사가 야간 하는 날에는 보육사가 잘 수 있도록 서로 옆에 자리를 만들어 주던 우리 아이들....
이제 퇴소한 아이들 자리에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 올 때 까지 너무 허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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