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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 새벽부터 일어나 저마다 가방하나씩 메고 여행을 떠납니다. 부푼 마음을 가지고 시작된 여름캠프 버스에서 김밥, 간식도 먹고 바깥 풍경도 보고 ~아이들 눈에는 돼지, 소, 논밭 등 도시에서 생소한 풍경들조차 신기합니다.

길고긴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마침내 안면도 도착 ~ 인근 식당에서 불고기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먼저 바이크체험 ! 이후 여름 여행의 꽃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 바이크 체험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여름엔 물놀이지요 다들 해변으로 돌격 ~!저녁식사로는 징검다리 봉사단에서 직접준비해주신 저녁식사 ~
그리고 직접 아코디언 공연까지 !
둘째 날에는 바깥 데크에서 신선한 공기를 쐐며 먹는 김밥과 컵라면 크으 ~

이후 갯벌체험 ! 아이들 눈에는 게가 너무나 예쁘고 귀엽습니다. 하하

얘들아 집에 갈 때는 놓아 줘야되 ~ 집에가면 다 죽어 ㅠ ㅠ ..

점심도 맛있는 한식뷔페 !여행이 긴 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짧게 느껴졌던 다시 집 도착 (에고 아쉬워라)

인근 식당에서 마지막 고기 식사를 하고 봉사자 분들과도 아쉬운 헤어짐 ....준비기간은 길었지만 1박2일 여행은 쏜살같이 지나갔네요~!아이들에게 불편함 없이 최선을 다해 여행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징검다리봉사단 최고입니다 !!! 아이들도 마음으론 알고 있는데 막상 표현하려니 쑥쓰러워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