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나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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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지나가는데 임범* 아동이 보육사에게
"선생님, 간식 나눠 먹어요." 하고 과자 두 개가 들어있는 포장에서 하나를 꺼내 건네주었습니다.
범*이 에게 간식이란 규칙이나 행동이 때로 그것으로 바뀔 수 있을 정도로 소중 그 자체인데 말이죠.
" 오~맛있게 잘 먹을게." 하고 그 자리에서 입에 쏙 넣으니 " 맛있어요?" 묻고는 귀엽게 웃어 보입니다.
평소 무슨 일이 있으면 보육사 방으로 잘 일르러 오고, 식사 시간에 눈이 마주치면 느끼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는 범*이..ㅎㅎ
사실 고집이 세고 다른 아이들과 많이 부딪혀 잘 혼내기도 하지만 때로 하는 짓이 귀여워 웃음이 나는 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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