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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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00 아동이 보육사에게 와서
“선생님 제가 색칠한 거예요.”하고 컬러링북을 보여줍니다.
열심히 한 흔적이 보여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어제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강00 아동이 잠시 사라지는가 싶더니
방에 가서 건담 하나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 이거 오늘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만들었어요. 완성했어요.”합니다.
아동이 만든 것을 보고 멋지게 잘 만들었다고 얘기해주니
이리저리 보여주고 설명한 후 뿌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전에 아동이 만든 건담을 누군가 만져 망가진 적이 많다고 하여
아동에게 혹여나 누가 만지거나 하여 망가지지 않도록 잘 갖다놓으라고 얘기해 주었고
건담을 들고 방으로 갔습니다.
누군가 와서 얘기하면 너도나도 같이 와서 얘기하는 모습이 마치 꼬마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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