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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동은 한글을 좀 늦게 깨우쳐서 아직 글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요즘 해피홈 누나들이 알려주는 국어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황**의 과외 선생님을 맡은 조**아동은 황**아동이 이해도 잘 하고,

알려주는 대로 잘 따라오며 습득하는 것도 빠르다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가르칠 때는 황**아동이 너무 긴장을 해서 답답했는데

누나가 알려주니 긴장도 하지 않고 잘 따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우리 황**아동, 좋은 조**선생님 아래에서 국어 천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