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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이 끝난 후 수노을방 아동들은 자연스레 거실로 모여 앉았습니다.

먼저 최ㅇ정 아동이 미래에 사회복지사가 되어 해피홈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자

다른 아동들도 하나둘씩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얘기를 하던 중 임ㅇ혜 아동은 아직 꿈이 없다고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조ㅇ을 아동은 하고 싶은 것이 없냐며 임ㅇ혜 아동에게 직업을 추천해주기 시작합니다.

임ㅇ혜 아동이 운동을 좋아하니 운동과 관련된 직업을 하면 좋겠다며 고민하는 조ㅇ을 아동.

곰곰이 생각하더니 운동선수,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얘기합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보디빌더 하는 건 어때?” 라고 물었고 아동들은 모두 웃음이 터져 한참을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