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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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서 중학교 아동들은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이 시작 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에 등교하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동들은 그래도 방학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방학의 느낌이 전과는 조금 다를 것 같아 아동들에게 물으니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은 방학이나 아니나 똑같겠지만 일단 방학은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수업을 듣지 않아도 되고 과제를 하지 않아도 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기간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는 여름방학이면 빠지지 않던 물놀이를 올해는 못 가는 것인지 묻습니다.
아동들에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답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져 아동들이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운 방학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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