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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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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8-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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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도 오고 코로나 때문에 생활관에만 있는 것이 답답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윤00아동이 좋아하는 텔레비전에서 음악 노래 부르기를 설정하여 트로트, 가요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육사가 마이크를 건네주었고 노래 소리가 들리자 해솔방, 찬누리방 아동들도 하나둘 씩 놀러와 서로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신이났습니다.

00아동이 보육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선생님 노래방 온 것 같아요. 노래 부르고 몇 점인지도 나와요. 완전 신나요.”

미리별방 꼬맹이 최00, 00아동들도 신이 나는지 만화가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보육사는 아동들에게 답답함이 좀 풀렸어?”라고 물어보았는데 아동들이 모두 땀을 흘리고 웃으며 큰소리로 말합니다. “네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생활관에서 소리가 아주..많이 울렸지만..^^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고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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