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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한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학숙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입니다.

방학 전부터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던 아동들은 떡볶이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일요일 아침, 오OO, 임OO 아동이 얘기합니다.

“쌤! 오늘 떡볶이 만들어요!”

“선생님은 오늘 떡볶이가 안 땡기는데~”

“아~~ 오늘 해요~~”

아동들의 말에 보육사는 비를 뚫고 떡볶이 재료를 사왔습니다.

떡볶이를 만들려고 하니 이것은 보육사의 숙제가 아닌 게 생각났습니다.

아동들에게 먹고 싶은 크기로 어묵을 잘라보라고 하였고, 떡도 직접 헹궜습니다.

고추장을 직접 풀어보고 설탕, 마법의 가루도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아동들은 마법의 가루를 맛본다며 살짝 찍어먹어 봤습니다.

신기하게 치토스 과자 맛이 난다며 웃는 아동들 :)

라면까지 넣고 맛있는 떡볶이를 나누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