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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아동들에게 지급된 소비쿠폰으로 장난감을 사 주기 위해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몇 일째 TV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고 장난감을 사 달라고 했었기에 어떤 장난감인지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고 사진을 찍어 보육사가 장난감 가게를 찾아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해피홈에서 가장 가깝고 큰 장난감 가게를 찾아 갔지만 아동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모두 찾지 못했습니다.
이*하 아동이 원하는 장난감만 사서 들고 들어오니 보육사를 애타게 기다리던 아동들이 모두 달려와 좋아합니다.
그러나 보육사는 이*하 아동의 장난감만 사 온 것을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진, 한*나 아동은 서운해 하며 자신들의 장난감은 왜 안 사왔냐고 물어 봅니다.
보육사가 장난감 가게에 원하는 장난감이 없어서 장난감 가게 사장님께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보육사의 전화번호를 남기고 왔으니 장난감이 구해지면 전화가 올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날 이후 이*진 아동은 보육사를 볼 때마다 사장님께 전화가 왔는지 물어봅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 보육사가 다른 장난감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아동들은 다시 신나게 원하는 장난감을 이야기합니다.
가격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여러 가지 장난감을 말하는 아동들의 요구에 보육사는‘이번에는 원하는 장난감이 있어야 할 텐데......’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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