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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켜면 보이는 윈도우 배경화면은 멋진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휴가를 가지 못해 매번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 가야지.’ 다짐합니다.

그렇게 모인 사진도 5장이 넘었습니다.

오OO 아동이 보육사 방에 들어와 얘기합니다.

“쌤, 무슨 사진 찍었어요?”

“윤O야~ 이거 봐. 선생님 여기 가고 싶어.”

“헐! 여기 어디에요?”

“어딘지 궁금해?”

“네~”

보육사가 멋진 풍경 사진을 찍은 것을 보여주니 아동도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동에게 나중에 크면 당연히 갈 수 있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보육사는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길 바라고,

아동이 빨리 커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