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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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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0-07-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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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성 쌍둥이는 학습꾸러미로 강낭콩 키우기를 받았습니다.

보육사와 함께 심으며 빨리 자라길 기다렸습니다.

물을 주고, 정성으로 키우며 싹이 난 것도 잠시

O완이의 강낭콩이 시들시들한 것을 보았습니다.

 

“O완아! 콩 왜 이래??”

그거 임O성이 물 많이 줘서 다 썩었어요. 지만 잘 키우고 내건 다 죽였어요!

 

한 눈에 봐도 두 식물에 차이가 많이 나 O완이가 화가 났을 것 같았습니다.

 

, 제 꺼 버려도 돼요?”

. 잘 가라고 인사해줘.”

 

아동은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식물에게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그 후로 가끔 O완이가 O성이의 식물을 눈여겨보는 느낌이 듭니다.

O성이의 식물은 아직 잘 자라고 있거든요...

se202071351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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