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로 변신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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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0는 어린이집을 마치고 돌아올 때부터
보육사를 보고는
‘선생님~ 저도 머리 자르고 싶어요!!’
‘긴 머리가 너무 덥고, 답답해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단발이 어울릴까 고민을 해보자는 말에도
다시 긴 머리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니 잘 생각해보자는 말에도
‘사0처럼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요. 지금이요~’ 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고민 끝에 봉투 윗부분을 잘라 머리에 끼워주고 서0, 서0에 머리핀을 이용하여 머리 간격을 나눠 잘라주었답니다.
옆에 있던 인0와 서0이는 머리카락을 자를 때마다 예0보다 더 난리가 납니다.
드디어 머리를 다 자르로 마음에 드는 지 물어보자 머리가 시원해졌다며 마음에 든다며 웃습니다.
먼저 머리 자른 모습을 사진 찍어 달라고 하여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찰칵!! 남겨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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