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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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출근하자 최ㅇ정 아동은 감자튀김 만드는 것이 숙제라고 얘기하며 만들어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식당에서 감자튀김에 필요한 재료들을 가져오더니 감자 껍질을 벗기고 썰기 시작합니다.
감자를 다 썬 뒤 보육사에게 오더니 소금과 후추를 어느 정도 넣어야 하는지 물어봅니다.
보육사가 대략적인 양을 알려주었고 그것을 토대로 열심히 만드는 최ㅇ정 아동.^^
완성된 요리를 가져와 보육사에게 맛을 보라며 하나를 먹여줍니다.
간도 맞고 맛은 있지만 튀김보다는 삶은 감자에 가까운 것 같다고 하자 최ㅇ정 아동도 그런 것 같다며 머쓱하게 웃고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이 모습을 본 임ㅇ혜 아동은 도와주겠다고 하였고 임ㅇ혜 아동과 최ㅇ정 아동은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 시작합니다.
긴 시간 끝에 제법 그럴싸한 감자튀김이 완성되었고 다른 아동들도 불러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최ㅇ정 아동은 기분 좋게 숙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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