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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상자를 찢어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이서0, 한예0 아동.
그 위에 물티슈를 올리고는 환자라며 보여줍니다.
상자 양쪽을 한 명씩 잡고는
“삐 뽀~ 삐 뽀~ 환자 지나가요~ 길을 비켜주세요~”
방안에 상자 침대를 내려놓고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실현 중인 한예0 아동.
그 옆에서 열심히 “힘내세요!! 환자분”하며 보조 중인 이서0 아동.

항상 티격태격 하는 동갑내기 7살 아동들이
놀이할 때는 손발이 척척 이지요?

제발 싸우지 말고 오늘처럼 잘 놀아주었음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