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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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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06-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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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야간 근무로 밤 10시에 출근, 방 아이들은 여전히 쌩쌩한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내일 첫 등교를 하는 중학교 1학년 아동들을 불러 준비물을 체크 해 주고 일정을 확인 중

김** 아동이 시간표 대로 책을 가져가야 하는 지 여부를 물어 보육사가  일단 공지된 시간표 대로 책을 챙기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뒤, 박** 아동이 "안 챙겨도 돼. 그대로 수업 안한대. 방금 선생님에게 전화했어. 목소리가 자고 일어난 목소리시더라고."

하여 보육사가 놀라 "방금 선생님에게 전화를 한 거야? 이 늦은 시간에 그것 묻자고 다이렉트로 전화드렸어?  그건 예의가 아니야.

오늘 시간도 많았고 조금 일찍 카톡이나 문자를 드렸어야지" 하니 자기가 깨어 있으니 남들도 깨어 있을 줄 알았다는 대답입니다.

"지*아. 학교 수업 시간표 정도는 너 자신이 챙겨야 되는 거고  관심을 가져야지.  그리고 위급을 다투는 것을 빼고 밤 늦은 시각이나

이른 시각에 불쑥  전화하는 것은 안되는 거야." 하고 다시금 당부를 했습니다.

"네!!" 하고 대답은 시원하게 했지만 자주 그리고 더 자주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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