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임*혜 아동과 최*정 아동이 유치부 아동과 함께 뒷마당에서 놀아준다며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하 아동은 TV를 시청하고 있어 뒷마당에 나가서 놀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안 나가고 TV를 보겠다고 합니다.
보육사가 한 참 일을 하고 있는데 뒷마당에 나갔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며 이*하 아동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이*하 아동이 왜 우는지 물어보니 얼마 놀지 못했는데 생활관으로 들어와서 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정 아동에게 뒷문을 잘 잠그고 왔는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 남자아동들이 놀고 있을 것이라고 하여 남자 아동들이 지금 안 놀고 있다고 하니 미처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육사가 뒷문 확인을 하러 가면서 울고 있는 이*하 아동을 데리고 가서 뒷문을 확인하고 잠깐 놀이방에서 놀다 가자고 했습니다.
이*하 아동은 좋다고 하며 놀이방에서 트럼블린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더니 “엄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엄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엄마는 네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아플까봐 안 된다고 하는 거야~ 엄마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요~~” 라며 혼자서 뮤지컬을 하듯이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율동을 합니다.
보육사는 이*하 아동을 보고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보육사가 동영상을 찍으니 보여 달라고 하며 같은 노래를 5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이*하 아동이 나중에 무엇을 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