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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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눈에는 마냥 큰 박스 쓰레기가 아이들에게는 좋은 장난감으로 다가옵니다.
큰 박스들을 모아다가 자르고, 붙이고를 반복하며 무엇인가 만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니
“제가 살 집 만들어요.”
작은 몸 하나 발 뻗고 들어가지 못하는 박스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만의 공간이 되고 집이 되나 봅니다.
아직 제 집하나 마련 못하였는데 아이들은 벌서 마련했네요.
나중에 커서는 뛰어다녀도 될만한 크기의 집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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