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그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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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 아동이 보육사에게 그림을 한 장 가져와서 “제가 그린 그림인데 어때요?” 라고 묻습니다.
보육사가 그림을 보니 유치부 아동의 얼굴이었습니다.
보육사가 “어! 정말 비슷하게 그렸다.” 라고 하자 다른 아동들의 그림도 있다며 보여 줍니다.
너무 똑같이 그렸다고 하니 “사실은 사진을 프린트해서 대고 그린 것이에요.” 라며 웃습니다.
보육사는 “대고 그렸다고 해서 솜씨가 없으면 힘들지. 너무 잘 그렸네.” 라고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방에 들어가서 무엇인가 열심히 하기에 공부를 하나 보다 했더니 다른 아동들의 얼굴을 그리느라 열심이었나 봅니다.
누군가 임*혜 아동의 얼굴도 예쁘게 그려 주었으면 좋겠네요.
보육사는 아쉽게도 그림솜씨가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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