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잔소리
페이지 정보
본문
보육사가 퇴근하기 전 큰 아동들 방에 청소를 지도하기 위해 갔습니다.
막내 윤OO 아동이 보육사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왔습니다.
당번 표를 보고 얘기했습니다.
“OO아, 빨래 정리 얼른 해야지. 안 씻은 애들 빨리 씻어라.”
“OO형아~ 빨리 씻어~”
저녁 빨래 당번이었던 김OO 아동이 얘기합니다.
“선생님~ 저희 9시까지 빨래 돌리면 되는데요?”
“빨래 돌리기 전에 씻어야지.”
“네~~”
“빨리 씻어야지!”
보육사를 따라 온 윤OO 아동이 옆에서 앵무새처럼 말을 따라했습니다.
그러다 형들에게 잔소리를 한 마디 더 합니다.
“지금 안자도 이불은 미리 펴야지!!”
보육사와 형들 모두 아동의 한마디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형들은 바쁘게 청소와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