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라 말해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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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퇴소한 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군에 입대한 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다
김ㅇ우 아동이 퇴소하고 선생님하고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이 살자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마치고 교사 방에 들어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허ㅇ수 아동이 할 말이 있다면서 교사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교사의 귀에 작은 소리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김ㅇ우하고 같이 살지 마세요. 선생님이 절친 같아서 말해주는 거예요”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ㅇ우 하고 같이 살면 선생님이 불쌍해요.”라고 말하더니
“선생님을 매일 때릴 것 같아요.”하는 것입니다.
“김ㅇ우가 선생님 때릴까봐 걱정되니?”
“네”하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걱정하는 허ㅇ수 아동이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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