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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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용돈을 받은 아이들
나래울방 김00 아동은 교사를 보더니
“선생님 저 저금할게요!”라며 이만원을 내밉니다.
이렇게 큰돈을 한꺼번에 저금해도 되는지 묻자 아동은
어린이날 용돈도 받았고 그냥 용돈도 있어 괜찮다고 합니다.
얼마나 저금했는지 교사가 사준 용돈기입장을 확인하며 뿌듯하게 웃습니다.
아동에게 지금 하는 이 행동이 나중에는 습관이 되고
좀 더 커서는 아동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얘기해 주니
아동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금한 돈을 받게 되는 날 아동이 느낄 감정과 그 돈으로
하고 싶은 것을 했을 때의 뿌듯함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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