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더듬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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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고이 보관한 추억 상자를 꺼내서 거실에 하나씩 꺼내 놓고 김*진한테 전화하여 그동안 받은 편지를 펼쳐서 읽어 본다. 보라매아동센터에서 함께 지내고 해피홈에 입소하게 되어 둘의 관계가 더 특별한 것 같다. 통화면서 “
언니가 나한테 편지를 많이 써줬다고 말하면서 읽어주는데 생일날 써준 것이라고 그리고 생일 선물 과자 한 봉지는 너무했다고 말하며 서로 웃고 초등학교 때 남자친구한테 사랑고백 받은 편지를 읽어 주는데 진지한 내용과 오글거리는 내용을 읽으면서 글자받침이 많이 틀렸다고 말하는 *영은 너무 유치했다고 말한다. 보라매아동보호센터에서 해피홈으로 올 때 동생들이 써준 편지를 읽으면서 한동안 잊고 있던 이름을 떠올리며 얼마나 성장했을지 궁금하다고 말하는 이*영 아동은 한동안 김*진 아동과 추억나누기 편지를 읽으면서 지난날을 회상하였다. 덕분에 이*영의 인기가 많았던 지난 추억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여전히 인기가 많고 충분히 예쁜 *영이가 지금처럼 성장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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