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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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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43회 작성일 20-04-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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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10분정도 밖에서 외근을 할 때 아동들이 모두 제 각각 놀이를 하고 있어

"밖에 잠깐 나가고 싶은 애들 있으면 선생님 나갈 때 나갔다 올래?"라고 물어보았고

아동들이 서로 나가겠다고  "저요"라고 소리를 높여 말합니다.

그래서 결국 순서를 정하여 나갔다 오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같이 나가는 이00, 김00아동이 말합니다.

"선생님 날씨 너무 좋아요. 나오니까 너무 좋다. 근데 저희 학교 언제 갈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았고

"선생님도 그건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교사의 이야기를 듣고는 김00아동이 말합니다.

"코로나 진짜 너무 싫어요. 그런건 왜 있는거에요."라고 말합니다.

아동들 학교를 가지 못하게 하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하루 빨리 학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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